108회기 내 순교자 2명, 순직자 1명 지정식 갖는다

108회기 내 순교자 2명, 순직자 1명 지정식 갖는다

총회 순교·순직심사위원회 1차 회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11월 09일(목) 09:47
<사진=한국기독공보DB>
108회 총회가 허락한 2명의 순교자와 1명의 순직자를 지정하는 예식이 진행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순교·순직심사위원회(위원장:김연현)는 지난 6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8-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108회 총회 수임 안건에 대한 후속 조치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108회 총회는 대장교회 박도현 집사를 총회 순교자 제2호, 박병욱 전도사를 총회 순교자 제3호로 허락했으며, 이광우 집사를 총회 순직자 제12호로 지정했다.

위원회는 회기 내 총회 순교자 및 순직자 지정예식을 진행하기 위해 해당 노회 및 교회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 총회에서 '순교자기념주일'을 '순교·순직자기념주일'로 명칭을 변경함에 따라 관련 사안을 전국 노회에 알려 변경된 명칭으로의 주일 성수를 요청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위원회 107회기 이첩된 온막교회 故 이창기 집사의 순교자 추서 청원 안은 소위원회를 구성해 연구하고 현장 방문 조사가 필요시 진행하기로 했으며, 총회 순교자 추서 규정 및 해설서 개정을 위해선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연구한다는 방침이다.

신임원 명단.

▲위원장:김연현 ▲서기:이봉수 ▲회계:정인권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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