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11월 08일(수) 12:44

경남노회 장로회는 지난 4일 경남 창녕 경화회관에서 제49회 정기총회 및 42회 장로수련회를 갖고 영육 간의 강건함을 통해 맡은 바 소명과 역할에 충실한 것을 다짐했다.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공병규 장로(창녕교회), 수석부회장에 최중락 장로(진해성광교회) 등을 선출해 임원단을 조직했다. 이외에도 수련회에서는 이상근 목사(호계문창교회)와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 최득섭 목사(포항늘사랑교회)가 강사로 나서 특강했다.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공병규 장로의 인도로 손태원 장로의 기도, 이종재 장로의 성경봉독, 이상근 목사의 '같은 마음, 같은 뜻' 제하의 설교, 안덕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노회 장로회 전 회장 정창헌 장로는 "하나님의 뜻의 깊이를 알아가는 장로님들이 되길 바란다"며 특별히 "복음에 길이 있고 말씀에 생명이 있다는 것을 세상이 깨닫게 하여 모두가 소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 가도록 하는 자신감 있는 멋진 장로님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공병규 <부>최중락(수석) 신명숙 홍광연 문종일 배효도 김진갑 최문욱 김성수 ▲총무:김용언 <부>천명철 ▲서기:이창우 <부>이강욱 ▲회계:구석영 <부>전병태 ▲감사:최희복 박은용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