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신대, 지역 교회 사랑의 마음 답지

영남신대, 지역 교회 사랑의 마음 답지

전주산돌교회, 울산하늘빛교회 발전 기금 기탁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11월 08일(수) 12:44
총회 산하 신학교를 위한 지역 교회의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전주산돌교회(김진영 목사 시무)와 7일 울산하늘빛교회(서동오 목사 시무)는 영남신학대학교(총장:유재경)에 각 200만 원과 1000만 원의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9월 21일 신임 총장 부임 이후 모교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동문들의 마음이 모이면서 기도와 후원이 답지하고 있다.

학교 총장실에서 전달식을 가진 유재경 총장은 후원 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사회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한국교회의 영적지도자를 양성하는 학교를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더해주신 전주산돌교회와 울산하늘빛교회에 학생과 모든 교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신 사랑과 기도에 힘입어 학교가 한국교회의 부흥과 개혁에 새로운 역할을 감당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교회가 필요로 하는 사역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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