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투스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익투스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11월 08일(수) 08:21
익투스남성합창단이 정기연주회를 열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김영창) 산하 익투스남성합창단(단장:이영묵)이 제19회 정기연주회를 4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가졌다.

'찬양의 심포니'를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경배와 찬양으로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예수 다스리리', 찬양의 심포니' 등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차보라 소프라노의 특별공연 후 오페라 합창으로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사냥꾼의 합창',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병사들의 합창' 등의 공연이 계속됐다.

또한 필로스중창단의 특별출연에 이어 흑인영가로 '생명수 강가에', '여호수아 성을 쳤네 여리고', '내게 강 같은 평화' 등의 곡으로 마무리됐다.

합창단은 창단 28년의 전통으로 다져진 묵직하면서도 안정된 화음을 선보이며 가을밤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은혜를 안겼다.

단장 이영묵 장로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합창, 오케스트라, 그리고 솔리스트들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어우러져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찬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익투스남성합창단은 1995년 4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산하기관으로 창단된 후 왕성한 찬양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19회의 정기연주회와 12회 해외연주를 비롯해 교계와 국가의 주요행사에 참여했으며, 초청연주가 750회에 이른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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