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찾아 오는 물댄동산교회 |2018. 06.14
[ 우리교회 ]   젊은층 위한 메시지와 찬양으로 폭발적 성장한

1961년 창립된 서울동노회 물댄동산교회는 '식송', '덕송'의 이름을 거쳐 2001년 현재의 이름으로 교회이름을 변경했다. 그 이듬해 현재의 담임 정종락 목사가 9대 담임목회자로 부임했다. 정 목사는 "그린벨트에 위치한 70여 명 출석의 작은 교회였다"고 부임 당시를 회상했다. 물댄동산교회는 정 목사가 부임한 후 140여 명으로 교인이 증가하면서 교회를 재건축했지만 지역 재개발로 2006년…

선교비전 실현하는 전민제일교회 |2018. 06.07
[ 우리교회 ]   "안디옥교회 처럼 선교하는 교회로"

교회 설립 초창기부터 '안디옥교회처럼 선교하는 교회'를 지향해온 교회가 있다. 올해 3월 4일 창립 25주년을 맞은 대전서노회 전민제일교회(정웅주 목사 시무)는 교회 개척 시절부터 세계 곳곳에 선교사를 보내는 비전을 품고 한 단계씩 실현해왔다. 특히 C국에 관심을 갖고 선교에 힘썼다. 정웅주 목사는 "선교사로 직접 나가고 싶었으나 담임목회를 하게 되면서 여의치 않게 되어 선교사를 보내는 교회…

문화·복지·교육으로 마을과 하나되는 교회 |2018. 05.31
[ 우리교회 ]    전주 중부교회

【전주=최샘찬 기자】'문화'와 '복지'와 '교육', 이 세 가지 키워드를 마을과 교회의 다리로 삼아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생활하는 교회가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섬기며, 다음 세대에게도 꾸준한 관심을 갖는 교회, 전주시 완산구 소재의 전주 중부교회(박종숙 목사 시무)이다. 1960년에 설립돼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있는 중부교회…

지역사회의 고민 해결사 '상주교회' |2018. 05.24
[ 우리교회 ]   상주지역의 모교회, 지역 특성화 고려 다문화 및 노인 사역 활발

대한민국의 위치적 중심지인 경북 상주시는 복음의 불모지로 알려져 있다. 120여 년 전 배위량 선교사가 전도여행을 다니며 복음을 전파한 곳이지만 현재의 복음화율은 7%대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상주지역의 모교회로 올해 창립 118년을 맞은 경서노회 상주교회(곽희주 목사 시무)는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는 성경구절에 입각해 묵묵하고 성실하게 주민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단초를 마련하며 복음화를…

한반도.대륙 복음화에 헌신할 선교사 배양의 전진기지 |2018. 05.14
[ 우리교회 ]   영등포노회 동포사랑교회

한국 안에 작은 중국이 있다. 중국어 간판이 즐비한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시장의 연변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중국동포타운'을 지칭한다. 이곳에서 생활하는 인구의 90%는 중국 동포이다. 국내에 체류 중인 중국 동포 80여 만명 중 2만여 명의 활동 지경이다. 이곳 중국동포타운에서 동포들을 대상으로 복음 사역을 펼치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특별하고 소중한 교회가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열악한 시골교회 돕는, '헤브론 정신' 실천하는 교회 |2018. 05.02
[ 우리교회 ]   서울노회 충무교회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서울노회 충무교회(이기엽 목사 시무)는 서울의 가장 번화한 명동에 위치해 있다. 서울 최고의 번화가에 위치한 교회 답게 교인들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사회적 엘리트 그룹에 속하는 이들도 많다. 상대적으로 인적ㆍ재정적 여유가 있는 도시교회인만큼 시골교회의 어려운 목회자들을 섬겨야 한다는 거룩한 부담감을 느껴 교인들은 이들을 위한 사역을 28년간이나 지속하고 있다.…

"체계적인 양육과 훈련으로 영혼 구원 사역에 힘씁니다" |2018. 04.23
[ 우리교회 ]   전남노회 방림교회, 방림영성훈련원 설립하고 양육시스템 단계적 구축

【광주=최샘찬 기자】광주광역시 소재의 한 교회에 가기 위해 택시를 탔다. 택시 기사에게 목적지를 교회로 말하면 모를까 싶어 근처 초등학교 이름을 댔다. 택시엔 잔잔하게 CCM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출발한 지 몇 분이 지나자 기사는 기자에게 '음악이 좋지 않냐'며 운을 띄웠다. 좋다고 하자 물티슈와 전도지를 건네며 복음을 전했다. 그제야 신분을 밝히고 교회를 취재하러 간다고 목…

안양노회 광명한교회 나눔 사역 풍성 |2018. 04.04
[ 우리교회 ]   "고령화사회, 마을과 이웃 어떻게 섬길지 끊임없이 고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섬김과 나눔으로 하나 된 건강한 교회를 지향하는 안양노회 광명한교회(엄대성 목사 시무)의 '나눔' 실천이 지역 사회, 특별히 마을 공동체 안에서 소중하고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더불어 지역 주민에게는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면서 자연스레 복음의 접근성을 높였다. 경기도 광명시 시청로 63길에 자리 잡은 광명한교…

"예수님처럼 변함없는 좋은 이웃 되어주죠" |2018. 03.26
[ 우리교회 ]   서울서북노회 원당교회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에 위치한 서울서북노회 원당교회에 김광철 목사가 부임한 것은 1987년 2월 27일이었다. 임진강 건너 민통선 안에 위치한 곳에 있다보니 부임 당시 버스가 하루 3번 왕래할 정도로 낙후한 지역이었다. 비포장도로에 수많은 검문소를 뚫고 오느라 서울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한 이삿짐 차는 해가 질 무렵인 오후 5시가 되어서야 도착했다…

취약계층ㆍ다음세대 돌보고 세우며 새 도약 준비 |2018. 03.21
[ 우리교회 ]   대전서노회 대전성지교회

▲ 지역주민들과 교인들이 어울려 떡메를 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 심상효 목사 【대전=이경남 기자】대전서노회 대전성지교회(심상효 목사 시무ㆍ사진)가 위치하고 있는 대전 중구 목동 지역은 재개발을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종교시설인 교회와 주택 몇 곳을 제외하고 90%의 주민들은 이주를 마쳤다.   65년간 지역을 섬겨온 대전성지교회도 재개발 영향으로 잠시 숨을 고르며 새…

"다음세대 바로 서려면, 참된 예배 통해 가정 회복시켜야" |2018. 03.15
[ 우리교회 ]   광주동노회 새희망교회, 교회학교와 가정예배 활성화, 꿈자람비전센터 건축

【광주=최샘찬 기자】 예배를 통해 성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다음세대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주며 궁극적으로 가정의 회복을 목표로 교회의 사명을 실천하는 광주동노회 새희망교회(허태호 목사 시무)를 찾았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새희망교회는 총 교인 재적수가 3000명이 넘는 교회다. 이보다 더 놀하게 하는 것은 전체교인의 40%에 해당하는 1200여 명이 교회학교에 출석하는 다음세대…

'예수마을' 확장하는 대구남덕교회 |2018. 03.06
[ 우리교회 ]   

* 국내외 곳곳을 '예수마을'로 만드는 대구남덕교회 경북노회 대구남덕교회(최원주 목사 시무)가 상생하는 국내외 선교로 지구촌을 '예수마을'로 만드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교회가 최근 주목을 받는 사역은 '예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다. 시골마을의 한 교회를 선정해 3년 동안 인력과 물질로 돕는다. 교회가 매년 예산 1000만원을 편성하고, …

지역과 함께 조화이루며 영적 안식처 역할 |2018. 02.26
[ 우리교회 ]   서울북노회 봉화현교회

      서울 노원구 공릉3동에 위치한 서울북노회 봉화현교회(호병기 목사 시무)는 개인주택이 많은 골목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그 골목에 들어서지 않으면 교회가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이웃한 주택이나 상업시설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좁은 마당임에도 여러 그루의 나무들이 심겨져 있어 교회쪽으로 한 발만 들어서도 평안함을 느끼게 한다. 교회 1층에는 카페가 자리하…

마을과 더불어 숲이 되는 '상생의 소명' 이룬다 |2018. 02.26
[ 우리교회 ]   경기노회 벧엘교회

복음 안에서 마을만들기 진행, 학습공간 벼룩시장 봉사단 등 구분해 진행 교회 모든 장소 마을주민 문화강습 위해 전면 개방, 지역 사회와의 소통에 힘써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8800여 개 교회 중 3278개(36.5%) 교회가 자생력이 없는 자립대상교회인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개척교회와 자립대상교회가 상당수를 차지하는 한국교회의 상황 속에서 목회자에게 있어 개척의 길은 여전히, 그리…

"정이 넘치는 전도차로 오세요" |2018. 02.13
[ 우리교회 ]   

▲ 전도차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전도활동을 하고 있는 영원교회 교인들. ▲ 하학수 목사.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영원교회(하학수 목사 시무ㆍ사진)를 찾아가기 위해선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작은 굴다리가 있다. 마치 또 다른 세상과 이어지듯 굴다리 너머의 지역은 외부에서는 어떤 모습인지 전혀 알 수 없을 정도로 고립되어 있다. 자동차 한 대가 겨우 들어설 수 있는 좁은 굴다리를 지나자 주택 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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