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평신도 거룩한 교회로 농촌지역 섬깁니다." |2017. 03.06
[ 우리교회 ]   전북노회 성광교회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하나님 사랑에 감사하며, 그 사랑을 전하기 위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힘을 쏟는 교회가 있다. 전북 완주에서 지역 사회의 좋은 이웃이 돼 참다운 선교를 펼쳐가는 전북노회 성광교회(오양록 목사 시무)가 그곳이다. 1975년 지역 복음화를 위해 마을회관에서 복음의 첫 뿌리를 내린 교회는 42년간…

<마을목회 상생이 생명> 관광 콘텐츠로 지역 발전 도모 |2017. 02.24
[ 우리교회 ]   '여행'으로 농촌 살리는 충남노회 시온교회

       【보령=최은숙 기자】 "보령에는 '머드'만 있는 거 아니었어요?" 물론 아니다.  보령에는 300평 규모의 커피로스팅 공장이 있다. 전국에 딱 3대뿐인 세계적인 로스팅 기계가 설치된 이곳에서는 보령 커피만의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개화목장에 들러 최고의 유기농 우유를 마실 수 있고, 신죽리수목원에서 자연의 즐거움…

금산제일교회 |2017. 02.17
[ 우리교회 ]   '어우렁 더우렁' 지역과 정 나누는 건강한 교회

▲ 지난해 추석 열린 지역 주민 송편나누기 행사. ▲ 양승백 목사. 【대전=이경남 기자】 금산은 오래전부터 특용작물인 인삼재배 지역으로 유명하다. 1905년 창립된 금산제일교회는 오랜 역사만큼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한 성도의 기록도 있다. 금산제일교회의 제2대 장로인 임구환 장로의 딸 임영신은 교회가 세운 심광학교 출신으로, 1919년 전주지역 만세시위를 지휘했던 교육자이자 정치인이었다.  …

외로운 어르신께 따뜻한 밥으로 정을 나누는 교회 |2017. 02.07
[ 우리교회 ]   <우리교회> 부산노회 김해한빛교회

"저희 교회는 비록 작지만 교인들은 정말 충성을 다하는 일당백의 용사들입니다. 저는 500명, 1000명 교회랑 바꾸자고 해도 절대 안바꿉니다. 우리 교인들은 훈련이 너무 잘되어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큰 목회 안부러울만큼 이곳에서의 정말 목회가 재미있거든요."   부산노회 김해한빛교회의 담임 김길윤 목사는 1996년 김해의 빈촌에 교회를 개척한 뒤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

<마을목회 상생이 새명> 마을이 살아야 교회도 산다 |2017. 01.26
[ 우리교회 ]   귀농ㆍ귀촌 지원하는 경서노회 낙동신상교회

      【상주시 낙동면=최은숙 기자】 농촌의 여느 교회가 그렇겠지만 도시의 화려하고 웅장한 교회에 너무 익숙해진 탓인지 교회의 아주 작고 아담한 모습이 조금 낯설었다. 그러나 이내 알게 된다. 교회의 그 소박함은 농촌 특유의 따뜻함과 정겨움, 어쩌면 상주시 낙동면 신상 1리의 평온함과 어우러져 교회가 마을인지 마을이 교회인지 그 색을 구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순교신앙의 전승' 서울서노회 산정현교회 |2017. 01.16
[ 우리교회 ]   

▲ 담임 김호민 목사. 지금으로부터 111년 전, 장대현교회를 모교회로 편하슬 선교사가 설립한 평양 산정현교회의 역사를 계승하는 교회가 있다. 서울서노회 산정현교회(김호민 목사 시무)의 역사다. 1952년 평양 산정현교회 성도들이 부산으로 피난 내려와 서울 수복 후 용산구 후암동에 자리잡으면서 그 전통을 이어왔다. 산정현교회는 지난해 설립 110주년을 맞으며 교계에 신선한 메시지를 던졌다.…

대전서노회 유성교회 |2017. 01.13
[ 우리교회 ]   'TEE공동체학습' 성경공부로 평신도 리더십 세웁니다

▲ 캄보디아 단기선교에 참여한 교인들. ▲ 류기열 목사 【대전 유성=이경남 기자】교회의 네 가지 본질, '기도' '말씀' '전도' '예배'를 붙잡고 마지막 시대에 견고한 믿음의 제자들을 길러내는 데 힘쓰는 교회가 있다.   2005년 대전서노회 유성교회에 부임한 류기열 목사(사진)는 "2017년에는 '일어나 기도하라&…

전성교회, 새성전 입당 1주년 '지역 사회와 호흡' |2016. 12.19
[ 우리교회 ]   

전북노회 전성교회(이청근 목사 시무)는 지난해 전주혁신도시에 아름다운 새 예배당을 건축해 이전했다. 전주 중심지에서 60여 년간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며 복음 사역을 감당했던 교회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하지만 교회는 과감히 이전을 결정하고 도약의 새 시대, 지역 복음화, 세계 복음화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청근 목사가 '교회 건축이 오히려 성도들에게 부담이 되고, 경…

충청노회 증평제일교회 |2016. 11.30
[ 우리교회 ]   늘 아래로 흐르는 나눔과 섬김이 있는 곳

▲ 증평제일교회의 역사와 성전 준공 과정을 설명하는 김석환 목사. 【증평=이경남 기자】흡사 노아의 방주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교회로 들어서자, 한쪽 공간에 펼쳐진 넓은 잔디밭이 포근함을 느끼게 해준다. 주차장 대신 마련된 이 공간은 아이들이 교회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운동할 수 있도록 배려한 아이들의 놀이터이다. 충청노회 증평제일교회(김석환 목사 시무)는 2011년 9월 이곳 1700평 대지…

서울서북노회 광암교회 |2016. 11.28
[ 우리교회 ]   

▲ 이상섭 목사. '이 교회가 없었다면 어쩔뻔 했나?'라는 평을 들어온 교회가 있다. 서울서북노회 광암교회(이상섭 목사 시무)는 지역사회의 희노애락을 함께 한 벗과 같은 존재다. 광암교회는 서울 응암동 수재민 집단촌에서 1959년 창립됐다. 오랜 기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발전이 더디고, 가파른 언덕과 서민층이 많은 지역에서 광암교회는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맛을 내고 녹아든 …

익산노회 이리북문교회 |2016. 11.15
[ 우리교회 ]   "교회, 세상에 평화를 전하는 신앙 공동체"

【익산=임성국 기자】전북 익산의 북쪽에 자리 잡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단지 반대편에 대학 캠퍼스와 같은 붉은 색 벽돌로 지어진 웅장한 예배당이 눈길을 끈다. 예배당 앞으로는 족히 차량 300여 대는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과 녹지공원이 들어서 있다.  "우리 교회 정말 아름답죠. 예배당도 아름답지만, 주변 건물과도 어울리는 환경을 갖추고 있죠. 하지만 예배당보다 더 아름다운 …

서울노회 선목교회 |2016. 11.07
[ 우리교회 ]   

▲ 문재용 목사.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예장통합) 소속으로는 유일한 교회가 있다. 서울노회 선목교회(문재용 목사 시무)는 1985년 옥수동 상가 2층(25평)을 임대해 시작됐다. 교회 이름 '선목'은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말한다. 담임 문재용 목사(현 서울노회 부노회장)가 35세의 나이에 성도 10명과 개척했다. 문 목사의 개척은 …

정직하고 투명하게 '교회다움' 이뤄가는 문창교회 |2016. 10.27
[ 우리교회 ]   문창교회

▲ 성종근 목사 【대전/이경남 기자】 대전 중구 문창동에 위치한 대전서노회 문창교회의 주변은 조용하고 한산하다. 둔산지구 신도시로 사람들이 빠져 나가버리자, 구 도심지역인 이곳은 등하교길에 조잘대던 초등학생들의 웃음소리도, 주변 상가의 활기찬 흥정소리도 함께 줄어들었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주로 남은 지역이지만 문창교회는 척박한 이 땅에서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외적부흥과 내적부흥을 모두…

십자가영성으로 지역 섬기는 무극장로교회 |2016. 10.13
[ 우리교회 ]   

      ▲ 신현주 목사 충북 음성 금왕읍에 위치한 무극장로교회(신현주 목사 시무ㆍ사진)에 들어서는 순간 아름답고 현대적인 건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교회라기보다 문화회관이나 박물관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모습이 교회 건물로서는 파격적이다. 교회는 2009년 아름다운건축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현대적인 절제미를 살린 디자인을 자랑한다. 신현주 목사는 "종교적…

서울북노회 장위중앙교회 |2016. 09.05
[ 우리교회 ]   

▲ 담임 김학수 목사. 서울북노회 장위중앙교회(김학수 목사 시무)는 사도행전의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는' 사역으로 지역사회를 '예수마을'로 바꾸어가고 있다. 장위중앙교회의 사역은 큰 감동이 되어 날마다 구원을 갈망하는 사람을 늘게 하고 있다. 1969년 창립한 이 교회는 교역자 문제로 한때 어려움을 겪었지만 2004년 현 담임 김학수 목사가 부임하며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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