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전남 무안 45명 주민 진료

한국기독공보
2023년 10월 22일(일) 20:02
광주기독병원이 전남 무안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 전남지사=박정종】 광주기독병원(병원장:최용수)은 지난 14일 전남 무안군의 목포노회 창매교회(김희진 목사 시무)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해 45명의 주민을 진료했다.

광주기독병원의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재활의학과 의료진을 포함한 직원 20명과 자원봉사자 3명 등 총 23명이 초음파검사, 심전도검사, X-ray, 혈압 및 혈당검사, 체성분검사, 골밀도검사, 투약, 물리치료, 발혈치유 등 각종 검사와 치료를 진행했다.

호흡기내과 진료를 맡은 광주기독병원 고영춘 선교회장은 "의료봉사를 하며 감사하다는 주민들의 진심을 들을 때마다 더 큰 감사와 위로를 받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창매교회 김희진 목사는 "마을 어르신들이 진료뿐 아니라 검사도 받을 수 있어 감사했다"며 "다음엔 농번기철을 피해 더 많은 주민들을 초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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