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3년 10월 16일(월) 17:50

【 울산지사=강성수】울산노회는 지난 10일 강남교회(정병원 목사 시무)에서 제87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정병원 목사를 추대하고, 부노회장에 오주철 목사(언양영신교회) 최기성 장로(평강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진행된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윤석원 목사의 인도로 안종헌 장로의 기도, 이상대 목사의 성경봉독, 여전도회 연합회 찬양, 노회장 윤재덕 목사의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 제하의 설교와 성찬집례, 장상오 장로의 헌금기도, 윤재덕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목사 총대 182명, 장로 총대 1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제87~88회 임원을 선출했으며, 개회헌금은 '북한 어린이 돕기 헌금'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목사임직예식에서는 남정희(선한목자교회) 김훈례(강남교회) 고유미(울산제일교회) 배성욱(울산동성교회)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 정병원 <부>오주철 최기성 ▲서기:김병문 <부>김원필 ▲회록서기:김현태 <부>황두철 ▲회계:백재현 <부>이병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