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3년 10월 13일(금) 12:49

【 대구경북지사=장인수】대구서남노회는 지난 10일 달성교회(권익환 목사 시무)에서 제193회 정기노회를 개최해 신임 노회장에 박만석 목사를 추대하고, 부노회장에 강병일 목사(대구남명교회), 이명수 장로(안림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박만석 목사(두레교회)의 인도로 찬송가 32장을 부르고 장영복 장로(주안교회)의 기도와 인도자의 성경봉독, 달성교회 찬양대의 특송 후 정규삼 목사의 '시몬의 버킷 리스트' 제하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이어진 제193회 정기노회는 회순을 유인물대로 임시로 받고 선거관리위원장 임영태 목사(동산교회)의 사회로 임원을 선출했다. 신구임원 교체식 후 서기 보고를 시작으로 절차에 따라 모든 회무를 처리하고 미진안건을 임원회에 일임했다.

노회에서는 이규현, 최영태, 김우연 공로 목사 추대, 정기문 공로장로 추대와 이규현 최영태 김우연 정진화 목사 은퇴, 안효숙 목사 안수, 배선주 정기문 유찬덕 장로 장기 근속패, 나용태, 김영옥, 배종열 장로은퇴패를 증정하는 예식 등이 진행됐고, 장소를 제공한 달성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박만석 <부>강병일 이명수 ▲서기:황희주 <부>이해락 ▲회록서기:김성우 <부>김철안 ▲회계:김영종 <부>이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