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7월 05일(수) 08:10

본보는 지난 4일 황광 목사(녹양교회)를 초청해 직원예배를 가졌다.

황광 목사는 전도서 1장 9~11절을 본문으로 '인생 허무의 원인과 그 해결책'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황 목사는 "우리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허무함을 느낀다. 그러나 삶이 매일 변화된다면 잠시 흥미로울 수 있을 뿐이며 오히려 불규칙적이라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반복되는 삶은 인내를 배울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또한 황 목사는 "반복되는 삶을 답답해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시는지를 기대해야 한다"며 "허무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사모하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나를 기억하고 채워주신다는 것을 가슴 깊이 묵상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