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에서 남선교회와 여전도회 연합

전남노회 제23회 연합체육대회 개최

한국기독공보
2023년 06월 12일(월) 07:50
【 전남지사장=박정종】 전남노회(노회장:조성현) 남선교회·여전도회 연합회는 지난 3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23회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전남노회 남선교회·여전도회 회원들은 체육대회에서 탁구 배구 족구 등 구기종목, 고무신 날리기, 단체줄넘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등을 하며 연합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23회 연합체육대회에선 광주서석교회가 종합 우승을, 광주서남교회가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남선교회연합회 최효수 회장의 인도로 전회장 박제수 장로의 기도, 리종빈 목사의 '푯대를 향하여' 제하의 설교, 평신도위원장 김광중 목사의 격려사, 서순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노회 조성현 노회장은 축사를 통해 "연합체육대회는 노회의 발전과 친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는데, 코로나로 개최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라며, "다시 남선교회와 여전도회가 체육대회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나누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최효수 회장은 "이번 연합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협력과 교제, 친선과 화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선의의 경쟁으로 아름다운 축제가 되길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전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 김명희 회장은 "이 자리는 우리가 만나고 소통하고 또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는 행복한 시간을 느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다"라며, "온 가족이 모였으니 자유로운 섬김과 나눔으로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