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칠곡군 기독교연합회 만나 교류

한국기독공보
2023년 04월 20일(목) 11:26
완주군과 칠곡군의 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이 만났다.
【 전북지사=이영진】 전북 완주군과 경북 칠곡군의 기독교연합회가 만났다.

완주군기독교연합회(회장:이재연)는 지난 18일 완주군청 회의실에서 칠곡군기독교연합회(회장:곽성호) 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영호남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완주군기독교연합회는 자매도시인 경북 칠곡군의 기독교연합회 임원들과 함께 완주군수 유희태 장로로부터 완주군 현황과 추진상황을 듣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완주군 기독교연합회 임원들뿐 아니라 전북기독교총연합회장 이충일 목사와 서기 손문섭 목사도 참석해 환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두 연합회는 완주군 로컬푸드로 만든 뷔페로 함께 식사를 나누며 영호남 화합의 기반을 다졌다. 이후 이들은 삼례문화예술촌 견학과 현대자동차 완주공장을 방문해 문화와 산업을 돌아보며, 호남과 영남에 위치한 완주군과 칠곡군이 영호남 상생협력의 주춧돌이 되기를 다짐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