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04월 13일(목) 10:12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순창)가 후원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제253차 조찬예배가 지난 12일 서울 여전도회관에서 열려 군선교 사역과 청년 세대를 위해 기도했다.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부장 방승필 목사와 서기 김영철 목사,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 국내와군특수선교처 총무 문장옥 목사 등 교단 관계자와 군선교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에서 '약점에 도전하라' 제하의 설교를 한 방승필 목사는 위기 속 군선교 사역에 기회가 놓여 새로운 도약을 이루게 될 것을 확신했다.

예배 참석자들은 비전2030 실천운동 공동기도문을 통해 "청년선교와 민족복음화의 꿈이 담긴 비전2030실천운동을 통해 이 땅 가운데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한국교회와 군인교회가 하나 되어 소중한 군선교 사역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한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11~13일 영산수련원에서 제29회 대한민국 군종목사 수련회를 진행 중이다. 19일 국군중앙교회에서 군선교사 초청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제254차 군선교연합 조찬예배는 기독교대한감리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