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함께가자, 부활의 능력으로!"

부산기독교 총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드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콘서트 진행

한국기독공보
2023년 04월 10일(월) 07:58
부산기독교 총연합회는 9일 '일어나 함께가자, 부활의 능력으로!'를 주제로 2023 부산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 부산지사=박기탁】부산기독교 총연합회(대표회장:강인실)는 9일 부산 시민공원에서 '일어나 함께가자, 부활의 능력으로!'를 주제로 2023 부산 부활절 연합예배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콘서트를 개최했다.

강인실 목사는 대회사에서 "주님의 피로 값주고 피로 산 몸된 교회가 지금 이 시간도 버틸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제 우리는 무너진 제단을 다시 수축하고 부산과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그 앞에 무릎 꿇고 용서받고 긍휼을 받고 관계를 회복하자"라고 호소했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는 김영완 목사의 인도로 강인실 목사의 예배선언 및 참회의 기도, 목사찬양대의 찬양, 부산외국어대학교 장순흥 총장의 기도, 부산기독교여성협의회회장 김옥주 장로의 성경봉독, 수원명성교회 유만석 목사의 '너는 누구냐' 제하의 설교와 박상철 목사의 헌금기도, 최홍준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부활의 영광과 교회의 회복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및 나라와 민족과 부산을 위해 기도했다. 부산 성시화 운동본부 박남규 본부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정관계 인사들도 참석해 축사했다. 부산지역 여성들로 구성된 조아콰이어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특별찬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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