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마지막 때, 전도하는 삶 살자"

전남노회, 제134회기 목사·장로 세미나

한국기독공보
2023년 04월 02일(일) 21:15
전남노회가 제134회기 목사·장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 전남지사=박정종】 전남노회(노회장:조성현)는 지난 3월 28일 광주 남문교회(양원용 목사 시무)에서 제134회기 목사·장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도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이순창 목사.
전남노회 훈련원운영위원회(위원장:양원용)가 주관한 세미나에서 목사 장로들은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복음의 사람, 행복한 전도자!"라고 함께 외치며, 부흥을 다짐했다.

목사·장로 세미나는 훈련원운영위원장 양원용 목사의 인도와 개회사, 부노회장 이종문 목사의 기도, 훈련원운영위원 김창열 목사의 성경봉독,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영광을 여호와 하나님께!' 제하의 특강, 노회 목사회장 양본용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순창 총회장은 과거 교회학교 강습회에 강사로 참여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전남노회의 교회학교에 대한 관심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감사했다.

이 총회장은 "전국노회 중 교회 수가 많은 편에 속하는 전남노회가 앞으로 미래 일꾼, 주의 종을 길러내는 데 힘을 써달라"라며, "교육의 열매는 하나님이 거두어 가시게 두고, 우리는 열매를 보지 못할지라도 끝까지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노회가 총회 전도 기조에 맞춰 노력해줘서 감사하고, 노회가 십자가 예수 중심으로 하나 되길 축복한다"라고 전했다.

전남노회장 조성현 장로.
세미나에서 축사한 전남노회장 조성현 장로는 "총회가 전도 부흥운동을 일으켜주셔서 전남노회 안에서 목사님과 장로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면서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라며, "목사님들을 통해 성도들이 은혜받고, 성도님과 장로님들이 앞장서 인생의 마지막 때라고 여기고 전도를 삶으로 행동하자"라고 격려했다.

이번 세미나를 인도한 전남노회 훈련원운영위원장 양원용 목사.
한편 전남노회는 총회 전도부흥운동의 기조에 따라 국내선교부(부장:주경수) 주관으로 3월 한 달간 노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5개 구역 시찰별 전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남문교회 장로중창단의 특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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