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직원예배 김일재·유순기 목사 초청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3월 29일(수) 07:50
김일재 목사.
유순기 목사.
본보는 3월 7일과 28일 김일재 목사(아천동교회)와 유순기 목사(도원교회)를 각각 초청해 직원예배를 가졌다.

김일재 목사는 '치료하시고 회복하시는 하나님' 제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세계는 아름다운데, 인간의 범죄로 파괴되었다. 그로 인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물론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등 모든 관계가 단절되었다"며 "모든 파되된 것을 회복시킨 분은 예수 그리스도다. 예수님은 만나는 사람마다 가르쳤고, 그 메시지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독교의 핵심진리가 됐다. 예수님처럼 이 시대의 회복을 위해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고 전했다.

유순기 목사는 '말씀에 반응' 제하의 말씀을 통해 "한국교회 신뢰도가 낮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실천하기 않기 때문이다. 비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인들의 위선을 지적한다"며 "기독교인들은 진정성 있는 반응의 삶이 필요하다. 신앙과 삶이 일치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경청해야 하고, 정결해야 하고, 온유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권면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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