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교회, 특새헌금 1억700만원 지진피해 구호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3월 23일(목) 19:04
용천노회 청운교회(이필산 목사 시무)가 특별새벽집회 기간에 모아진 헌금 1억 7백 7만 8000원을 튀르키예 및 시리아 복구를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 전달했다.

지난 2월 21일~25일 특별새벽집회를 진행하며 긍휼의 마음을 담아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 피해지역의 회복과 이재민을 위해 기도한 성도들은 목적헌금도 모았다.

'즐거이 헌신하라'(시편 110:3)를 주제로 열린 특별새벽집회 기간에는 매일 약 1800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기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운교회는 연중 2월과 8월에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에 모인 헌금은 매년 어려운 형편의 교회를 돕거나 선교지로 보내며 복의 통로 역할을 해왔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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