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3년 03월 20일(월) 16:49

글로벌 직접판매기업 애터미(회장:박한길)가 국제의료협력단(PMCI)에 21억 원을 지난 17일 기부했다.

PMCI는 캄보디아와 미얀마 등 의료서비스 낙후지역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NGO로, 이번 기부금은 이동진료버스 운영 및 병리장비 구매, PMCI 임직원 직능 연수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애터미는 지난 2020년 PMCI와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한 후 캄보디아의 이동진료버스 기증 등 꾸준히 협력해 왔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애터미의 본질은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며 "PMCI는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단체이자 애터미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김병선 PMCI 대표는 "애터미의 후원으로 캄보디아에 사람을 길러내는 좋은 시스템의 병원을 세우는 꿈이 현실로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