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회장협, '총회현안 논의' … 적극 협력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3월 13일(월) 12:58
전국노회장협의회(회장:신은수)가 임원수련회를 겸한 현안 논의 모임을 13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르비딤홀에서 가졌다.

수련회에서는 먼저 특별기도회를 열어 △국가의 번영과 위정자 △세계선교와 선교사들의 사역 △민족복음화 △한국교회 부흥성장 △동성애차별금지법 제정척결 △예장 총회에 헌의된 문제 해결 △총회 산하 신학교 학생 수 충원 △튀르키예 지진재해로 인한 구호와 복구 △연합수련회의 안전한 여정과 은혜의 시간 등을 제목으로 기도했다.

회장 신은수 목사(광주동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현안 토의에서는 서울노회유지재단 교회들의 강제경매 사건에 대한 상황을 접하고, 총회임원회 허락으로 전국 각 교회에서 진행 중인 탄원 서명운동을 적극 독려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5월 8~18일 동유럽과 발칸 등지에서 갖기로 한 연합수련회의 상세일정을 공유했다.

한편 이날 임원수련회에서는 명지대 김경호 교수(오륜교회 장로)가 강사로 초청돼 '이미지 메이킹'에 대해 강연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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