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3년 03월 09일(목) 17:44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신대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콰이어 40여 명이 '청년의 기도'와 '믿음 다하여'를 찬양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운용)는 지난 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장신사랑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학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으로 동참한 교회와 기관 개인 등을 초청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감사예배와 저녁만찬, 연합콰이어의 찬양으로 진행됐다.

김운용 총장은 "귀한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신학교를 응원해주시기 위해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하고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장신대 대외협력처장 이상억 목사의 인도로 재단법인 이사장 리종빈 목사의 기도, 에스겔선교회 김동호 목사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마음으로' 제하의 설교 했으며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격려사 이후 장신대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콰이어 40여 명이 '청년의 기도'와 '믿음 다하여'를 찬양했다.

아울러 특별게스트로 초청된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하는 장신대의 도서관 환경개선 공사를 돕기 위해 힘쓸 것"을 독려하며 찬송가 490장(주여 지난밤 내 꿈에)을 찬양했다.
최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