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첫 시행 '청소년주일' 지킨 교회들

청소년 선교 헌신 다짐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2월 28일(화) 14:48
중고등부전국연합회가 청소년주일 시행에 맞춰 감사예배를 가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제정한 '청소년주일'이 2월 26일 첫 시행되며 많은 교회들이 이를 지켰다.

중고등부전국연합회(회장:정범)는 26일 제1회 청소년주일 감사예배를 중고등부전국연합회 회장 정범 장로의 취임 감사예식과 함께 남광교회(조재호 목사 시무)에서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서울강서노회장 전만영 목사가 설교했다.

중고등부전국연합회는 총회 '청소년주일'의 제정을 숙원사업으로 삼고 현실화시켰으며, 이를 기점으로 실제적이고 장기적인 교육시스템을 개발 및 추진하고 있다.

연합회 회장에 취임한 정범 장로는 "중고등부전국연합회가 청소년을 향한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인사했다.

시온성교회는 청소년주일을 맞아 청소년부 헌신예배를 마련했다.
영등포노회 시온성교회(최윤철 목사 시무)는 26일 오후 찬양예배를 청소년부 헌신예배를 갖고, 청소년들과 청소년부를 위해 헌신하는 교역자와 교사들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에서는 담임 최윤철 목사가 '꿈 꾸는 자' 제하로 설교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선물이 증정됐다.

영지교회는 청소년주일을 맞아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서울동노회 영지교회(김기태 목사 시무)도 26일 대예배 시간에 청소년주일 제정 축하 및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총회 교육자원부의 관련 영상을 함께 시청했으며, 청소년들이 성경적 가치관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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