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3년 02월 20일(월) 09:16

【 부산지사=박기탁】부산바울선교회(회장:한성호)는 지난 13일 부산 가야교회(박남규 목사 시무)에서 '가든지, 보내든지, 돕든지 하게 하옵소서'를 주제로 제24회기 2월 월례회 및 방글라데시 임경엽 선교사 선교 보고회를 가졌다.

월례회 예배는 한성호 목사의 인도로 안교정 장로의 기도 후 임경엽 목사가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 제하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십자가조차 제대로 세울 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선교 활동을 통하여 학교를 짓고 문맹을 깨우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고 지경을 넓히기 위한 사역에 관심과 기도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한편 월례회에서는 △부산바울선교회의 활성화와 지원하여 건축한 교회 △현지 선교사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선교사역 △바울선교회의 활성화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안전한 구조와 회복 등을 위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