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미국 중남부 지역 한인교회 네트워크 통한 협력 논의

주 휴스톤 총영사 정영호 목사, 이순창 총회장 접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3년 01월 02일(월) 16:58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방문해 이순창 총회장(왼쪽)과 김보현 사무총장을 접견한 정영호 총영사(가운데).
주 휴스톤 총영사 정영호 목사가 지난 2일 총회장 이순창목사를 접견, 총회와 현지 한인교회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한미 종교문화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6일 출국했다.

정영호 목사는 연세대와 뉴브런스윅대에서 수학하고 PCUSA에서 목사안수 후 한미 양국을 오가며 리더십 커뮤니케이션과 방송활동 및 저술활동을 해왔다.

이순창 총회장은 "큰 일을 감당하시게 될 텐데, 한국교회가 힘내서 기도하겠다"면서 "교단과 협력해서 좋은 열매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 사회에서의 교회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총영사가 관할하는 지역은 미국 중남부인 텍사스, 아칸소, 오클라호마,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등 5개 주이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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