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전도부흥위, 전도 통한 교회 회복과 부흥 발판 마련 나서

전도부흥위원회, 오는 2월 전도 컨퍼런스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12월 23일(금) 10:42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2023년 새해 전도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전도부흥위원회(위원장:정해우)는 지난 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차 회의를 갖고 전도사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오는 2월 10일 금요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107회기 전도 컨퍼런스(가칭)를 개최해 전국 노회와 교회에 전도열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위원회는 이를 위한 전도부흥 관련 연구도 지속하기로 했다. 한국교회 전도부흥의 현실을 진단하고, 전도부흥의 신학적 본질 성찰, 교회사적 고찰과 전망, 전도부흥의 실제 사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도와 교회 부흥 등을 위한 패러다임을 분석해 한국교회에 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관련 전문위원들도 추가 선임하기로 했다.

위원장 정해우 목사(신양교회)는 "코로나19 위기 속 한국교회를 다시 회복하고 세워나가기 위해 총회 임원회가 중점을 두고 있는 총회 주제 사업으로 일환으로 전도 활성화가 정착하도록 힘쓰겠다"라며, "전도 열기가 확산해 한국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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