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목회자 초청, 2023년 목회 정책 계획 도움

순천세광교회, 세미나 개최

한국기독공보
2022년 12월 09일(금) 08:21
【 순천여수지사=송외천】 순천노회 순천세광교회(김진영 목사 시무)는 지난 7일 지역교회 목회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목회 정책과 계획 세우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김진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돼 순천노회 전 노회장 송외천 목사가 기도하고, 목회컨설팅연구소 소장 김성진 목사가 강의했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김진영 목사는 "과거 틀에 박힌 목회정책 수립이 아니라, 시대 상황과 성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강의를 듣고 지역에 맞는 목회 방향의 흐름을 잡아 균형잡힌 사역과 설교를 진행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 목회정책과 체득화된 의미중심의 설교작성법' 제하로 강의한 김성진 목사는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신뢰도 하락과 교회가 시대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설문 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트렌드에 맞게 목회정책 수립 방법을 소개하고,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걸맞은 설교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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