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복지재단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 만나 소통"

[ 여전도회 ] 작은자복지재단 실습생 인터뷰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11월 23일(수) 07:59
여전도회 작은자복지재단에서 사회복지 실습을 마친 강지혜 실습생(좌)과 이승재 국장.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을 통한 청소년·어르신들의 만남과 소통이 즐거웠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기쁨과 기운을 받은 순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홍기숙)에서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사회복지실습을 진행한 강지혜 실습생이 소감을 밝혔다.

작은자복지재단과 관련해 그는 "예전부터 작은자수련회 교사로 봉사한 남편의 추천으로 이곳에 실습을 신청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 기대보다 걱정이 앞섰지만, 실습을 하며 배우는 과정이 즐겁고 사회복지사의 매력을 하나씩 알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습과정 중 배운 점에 대해 그는 "처음엔 생소한 분야이고 전문용어가 어려웠지만 이제는 법인이라는 전체적인 틀을 조금은 이해했다"라며, "실무적인 문서작성이나 행정업무를 경험해보며 제게 부족한 부분, 준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바쁜 가운데 스쳐 지나가는 인연임에도 따뜻하게 받아주시고 챙겨주신 여전도회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많이 부족하지만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사회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사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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