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벧엘교회, 호남신대에 1000만 원 발전기금

한국기독공보
2022년 11월 18일(금) 12:07
광주벧엘교회 리종빈 목사(왼쪽)가 호남신대 최흥진 총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전남지사=박정종】전남노회 광주벧엘교회(리종빈 목사 시무)가 호남신학대학교(총장:최흥진)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리종빈 목사와 이경범 장로 등 5명은 지난 16일 호남신대를 방문, 최흥진 총장과 환담을 나눈 후 교인들의 정성이 담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리종빈 목사는 "열악해지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목회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며, "뒤에서 기도하며 응원하고 있는 교회들을 기억하며 학교 발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최흥진 총장도 "교회의 사랑이 담긴 기금으로 지역을 복음화할 일꾼을 세울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헌신을 다짐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