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교정선교부, 선교 현장 활성화 위한 14건 후원 결의

3일 대전신대서 2차 실행위원회 회의 진행
12월 8일 국내선교부와 연합 정책협의회 개최 확정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11월 04일(금) 15:58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방승필) 실행위원회는 지난 3일 대전신대에서 2차 회의를 갖고 선교 현장 활성화를 위한 14건의 후원을 결의했다.

위원회는 공군교회에서 요청한 2022년 육해공군사관학교 생도 2학년 합동순항훈련 위문 및 선교 사역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충용교회 군인성경 지원과 백양로충성교회 컴퓨터 구입을 위한 100만 원 지원, 승전교회 예배당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200만 원 등의 지원을 확정했다. 또 충성신현교회 앰프 스피커 노트북 구입을 위해 100만 원, 시온교회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200만 원, 맹호교회 외부 십자가 조명공사를 위해 500만 원 등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실행위는 이날 군선교현장 지원 사업관련 예산 추경도 허락했으며, 총회 경목협의회 워크숍 및 수련회를 위해 책정된 필요 경비 400만 원도 지원하기로 했다. 총회 군선교사로 20년 이상 사역한 서종재 목사의 공적 사항 확인 후 총회장 공로패 상신도 청원하기로 했다.

실행위는 12월 8일 대전신대에서 개최하기로 한 군경교정선교부와 국내선교부의 연합 정책협의회 일정을 확정하고 세부 일정도 점검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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