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위, 107회 분과 조직…상담소장·전문위원 선임 요청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11월 04일(금) 15:56
사진은 지난 9월 제107-1차 회의 모습.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백용훈)는 지난 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7-2차 회의를 열어 분과를 조직하고 연구 안건을 이첩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제107회기 연구분과(분과장:이상택) 조사분과(분과장:최현성) 상담분과(분과장:조호영)를 조직했다. 이대위는 (재)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관련 이단 정죄 철회 요청 건은 조사분과로, 고촌중앙교회 정의준 목사의 설교 관련 1년간 더 연구 건과, 서울기독교대학교 대학원 손원영 전 교수 이단성 조사 건은 연구분과로 이첩했다.

위원회 조직과 관련해 이대위는 제107회기 상담소장으로 제105회기 위원장을 역임한 심상효 목사를 선임할 것과, 전문위원으로 박형국 교수(한일장신대) 송용원 교수(장신대) 천세종 객원교수(연세대) 선임을 총회 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이대위는 제107회기 지역별 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 한·일 연합 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 이단경계주일을 위한 자료 및 도서 발간, 총회 이단상담사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107회기 이대위 방향성과 관련해 이대위원장 백용훈 목사는 "이번 회기엔 전문성을 갖춘 총회이단상담사 배출을 위한 교육에 좀더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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