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교남 전도사, 6.25전쟁 순교자 추서 연구

오교남 전도사, 6.25전쟁 순교자 청원 등 연구 소위원회 구성
총회 순교순직심사위 첫 회의, 순교자 추서 규정 개정 논의 지속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11월 03일(목) 16:51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순교·순직심사위원회는 지난 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김지한 목사(호산나교회)를 선출하는 등 조직을 구성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위원회는 땅끝노회에서 제출한 땅끝노회 벽파교회 故 오교남 전도사의 순교자 지정 청원 안에 대해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연구 및 현장방문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지난 회기 순교자 추서와 관련 한 회기 추가 연구하기로 한 익산노회 대장교회 3.1독립운동 및 6.25전쟁 순교자 추서 청원에 대해서도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이번 회기 연구를 진행하고 필요시 현장 방문 조사도 병행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 순교자 추서 규정 개정과 관련해 지난 회기 한 회기 추가 연구를 통해 공청회를 갖기로 한 안건에 대해서는 소위원회를 구성해 연구를 지속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손산문 목사, 이치만 교수, 최상도 교수를 전문위원으로 선임해 총회 임원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신임원 명단.

▲위원장:김지한 ▲서기:류승준 ▲회계:조순연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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