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한장총 등 법인 이사 추천 결의

교회연합사업위 1차 회의, 위원장에 류영모 목사 선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11월 03일(목) 16:49
대한예수교장로회 교회연합사업위원회는 10월 3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107회 1차 회의를 갖고 새 위원장에 직전 총회장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를 선출하는 등 조직을 새롭게 구성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위원회는 전문위원으로 직전 총회 서기 조환국 목사, CBS 이사장 손달익 목사, 한교총 전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를 선임하기로 했으며, 한국교회총연합 추가 총대 공천 4인은 위원장과 서기에게 위임하기로 결의했다.

한국교회총연합 법인 이사 2인에는 이순창 목사와 류영모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법인 이사 2인에는 이순창 목사, 김순미 장로를 추천하기로 했다.

한편 위원회는 연합기관 추가 건도 논의했다. 대한기독교교육협회(KCCE)가 청원한 연합기관 지정 안은 허락하되 정관, 조직, 교단 분담금, 참여 교단, 사업 내용 등의 자료 제출을 요청해 확인하고 총회에 연합기관 허락 청원을 하여 허락이 되면 교단 이사를 파송하기로 결의했다. 이외에도 106회기 총회 감사 의견에 대해서는 찬송가공회와 대한성서공회 등 해당 기관 파송 이사를 교회연합사업위원회에 출석해 보고를 청취하고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신임원 명단.

▲위원장:류영모 ▲서기:정훈 ▲회계:최상헌

임성국 기자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