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목회순례10년... 10대 과제 중심으로 실천방안 모색

생명목회순례10년위원회, 위원장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 선임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2년 10월 28일(금) 17:47
생명목회순례10년위원회가 지난 10월 2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107-1차 회의를 열고 임원을 조직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에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 서기 류철배 목사, 회계 정성철 장로를 선임했으며 생명목회순례10년 장기정책(2022~2032년)계획 로드맵 작성 및 역할분담, 세미나 등의 안건 등을 임원회에 위임해 준비키로 결의했다.

'생명목회순례10년'은 총회가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생명살리기운동10년(2002~2012)'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10년(2012~2022)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다. 생명목회순례10년위원회는 총회 산하 교회가 당장 시급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갈등과 분열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경제정의 △기후위기 △교회의 공적 이미지 회복 △미자립교회의 존립 △다음세대 신앙교육 △마을공동체목회 등 10대 과제를 집중과제로 삼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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