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경찰서 경목실, 추수감사절 맞아 경찰 위한 사랑 실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10월 28일(금) 11:12
서울강남경찰서 경목실(실장:김봉기)이 추수감사절 맞아 10월 26 푸드트럭 케이터링 이벤트를 개최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위로 격려했다.

직원들의 아침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진행된 이벤트는 500명분의 샌드위치와 뉴욕핫도그, 그리고 20가지의 음료를 두 대의 푸드트럭에 준비해 관할 지구대, 파출소에 근무하는 직원을 포함해 전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소망교회(김경진 목사) 경찰교정선교부의 후원과 강남경찰서장, 경찰기독선교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푸드트럭 이벤트 후 드려진 경찰기독선교회 정기예배는 바리톤 김성결 성악가를 초청한 추수감사절 맞이 가을 음악회 및 찬양예배로 진행하며, 경찰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했다.

경목실 실장 김봉기 목사는 "14만 경찰직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으며, 한국교회와 성도들 삶의 현장에서 불철주야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한국교회가 이들을 위로, 격려하여 보람과 행복함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하고 후원하여 경찰복음화에 앞장서야 할 것이며, 법을 바르게 집행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경찰직원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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