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교육원, 역사전시관·동순라길 탐방

[ 여전도회 ]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10월 26일(수) 17:51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 계속교육원(이사장:김순미)은 지난 24일 여전도회관 1층 역사전시관과 동순라길에서 2022년 2학기 가을소풍을 진행했다.

계속교육원 회원들은 여전도회관 1층에 위치한 역사전시관에서 계속교육원이 개설된 역사를 살펴봤다. 여전도회는 평신도 여전도회원들의 지도력 계발을 위해 1982년 미국장로교총회로부터 평생교육원을 세울 수 있도록 건물 부지를 기증받았다. 계속교육원은 1983년 이연옥 초대원장, 김금련 초대이사장을 중심으로 개설돼 1984년 88명의 제1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회원들은 창경궁과 종묘 사이 신설된 동순라길을 탐방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면의 말씀을 전한 계속교육원 이사장 김순미 장로는 "계속교육원에서의 배움을 통해 복음주의적인 원리가 더욱 뿌리 깊어지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지며 삶의 모든 동기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린다"라고 말했다.

계속교육원 동문회장 최효녀 장로는 지도자 2반 반장 김영애 권사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계속교육원은 이날 1~2교시 수업을 마치고 점심시간 이후로 소풍을 진행했으며, 3교시 수업은 영상으로 대체했다.

계속교육원은 오는 11월 28일 종강 수업 후 졸업사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샘찬 기자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