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교회, 탈북청소년 위해 1억원 후원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2년 10월 25일(화) 10:50
용천노회 부광교회가 지난 9월 27일 한꿈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용천노회 부광교회(정성조 목사 시무)가 지난 9월 27일 한꿈학교(교장:김영미)를 방문해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부광교회는 무명의 성도가 헌금한 1억원을 탈북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후원하기로 하고 한꿈학교를 찾아 격려했다.

이번 장학금은 매년 졸업하는 학생 7명에게 100만원 씩 10년을 지급하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한꿈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하나님께 감사하다"면서 "그 사랑 받은대로 공부해서 갚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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