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숭교회 원로 김건철 장로 별세

[ 동정 ]

한국기독공보
2022년 10월 23일(일) 22:44
김건철 장로(동숭교회 원로·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가 23일 별세했다. 향년94세. 26일 오전10시 동숭교회에서 발인예배 후 파주동화경모공원 안장된다. 유족으로는 부인 엄영선 권사와 차남 김동언 장로(온누리교회) 등 3남 1녀가 있다.

김건철 장로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과 전국장로회연합회장을 지내며 교단 평신도 사역 발전에 공헌했고,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선행으로 국민훈장 목련장과 동백장, 한경직목사기념상, 몽골북극성훈장 등을 수상했다. 남선교회 60주년과 70주년 기념교회 건립을 비롯해,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실로암안과병원 후원에 앞장섰으며, 장로신문 발행인, 울란바트르문화진흥원 명예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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