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노회 192회 정기노회 개최

신임 노회장에 임보순 목사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10월 16일(일) 22:50
경안노회는 지난 11일 도원교회에서 제192회 정기노회를 개최해 신임 노회장에 임보순 목사(안동광성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목사 200명, 장로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임보순 목사의 인도로 김석윤 장로의 기도, 이재식 목사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 제하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정기노회에서는 진종덕(용계교회) 박오복(삼산교회) 김종만(구계교회) 목사의 은퇴를 허락했으며, 이민용(성은교회) 김태연(안동동부교회) 권미숙(혜성교회) 최성열(청송제일교회)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학교법인 경안신학원 원장 김승학 목사와 재단법인 경안노회유지재단 이사 및 감사 인준도 허락했다.

한편 노회는 사회봉사부 '사랑으로 겨울나기'를 위한 한 주일 헌금 청원과 원천교회 예배당 수리, 화곡교회 교회건축, 교동교회 예배당 수리 등을 위한 헌금 청원도 가결했다. 노회 내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선거조례도 개정했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임보순 <부>손영남 권오운 ▲서기:이재훈 <부>최인철 ▲회록서기:양칠동 <부>고창기 ▲회계:권오탁 <부>최태권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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