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올람" 선한 길을 걸어갈 때

[ 정보광장 ] '성경153올람 운동 세미나' 신앙 본질 회복

한국기독공보
2022년 10월 12일(수) 16:01
성경153올람운동 매뉴얼
기독교적 가치관이 흔들리고 다음세대 신앙 양육에 도전을 받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성경153올람 운동 세미나'가 25일 분당구미교회(김대동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성경153올람 운동'은 "성도들이 성경적 가치관을 배워 그대로 살아야 한다"는 신앙의 본질 회복을 모토로 하고 있다. 상담목회 전문가인 분당구미교회 김대동 목사가 주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운동의 명칭인 히브리어 '올람'은 옛적 길을 뜻한다. 하나님께서 창조 때부터 정해 놓으신 길이며, 인간들이 걸어가야 할 본래적인 길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구체적인 운동 전개 방법은 신앙의 원천인 성경을 전체적으로 살펴서 그 가운데 가장 핵심이 되는 153개의 본문을 선정하고 이를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이렇게 정리된 153개의 핵심 본문을 매 주일 설교말씀으로 선포한다. 결국 3년 동안 성경 전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기독교의 핵심 가치관을 습득하게 하는 운동이다.

선포한 말씀은 한 주간 후 가정예배문으로 정리되어 성도들에게 제공된다. 그리고 가정예배를 드린 주간 금요일에는 설교 말씀을 간략히 요약하고 삶에 적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람편지'를 작성하여 보낸다.

김대동 목사는 "이 운동은 여러 교회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진행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신앙이 삶의 일부가 아니듯, 신앙의 본질적인 이 운동이 교회 전체의 운동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면서 "성인들의 예배뿐 아니라 교회학교까지 동일한 주제로 매 주일 말씀을 선포하여야 하는데, 이를 통해 전세대가 같은 말씀을 통해 은혜 받고, 동일한 가치관을 얻게 되며 이 내용으로 주중에 가정예배를 드리며 자신이 받은 은혜를 나누게 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31-714-0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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