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에 비타민 키트

동방노동조합 후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10월 06일(목) 14:52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 시무) 기쁨의복지재단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김병우)이 지난 5일 동방노동조합의 후원을 통해 지역 복지관 내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타민키트 선물세트 200여 개를 전달하며 지역 사랑에 앞장섰다.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측은 "동방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의 후원과 섬김으로 마련된 비타민키트 선물세트는 지역 내 경제적 취약계층(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건강한 간식 섭취로 매우 필요하다"라며, "탄수화물 편중이 심한 것에 착안하여 섭취가 저조한 과일, 채소로 구성된 비타민 키트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동방노동조합 강창조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나누며 슬픔과 기쁨을 함께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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