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2년 10월 05일(수) 12:46

【 부산지사=박기탁】부산동노회 신암교회(권태일 목사 시무)는 지난 2일 교회 창립 70주년 기념 예배 및 70주년 사 편찬 북 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교회 창립 70주년 기념 예배에서 강득신 장로의 기도 후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신암교회' 제하의 설교한 권태일 목사는 "신암교회 70년사에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온몸을 바쳐 헌신, 봉사하신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믿음과 헌신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리는 이 모든 분들의 수고와 헌신 앞에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우리 모두가 선배들의 믿음과 교회 사랑 정신을 잘 계승해 앞으로 100년을 넘어 주님 오실 때까지 세상을 향해 일어나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70년사 봉헌 순서, 신암교회 70주년사 편찬 북 콘서트행사는 70주년 교회사 편찬위원회 총무 이규삼 장로의 사회로 권태일 목사의 인사, 편찬위원장 최만공 목사의 70년사 편찬경과 보고, 전노회장 최성광 목사의 축사, 이명철 목사의 격려사 후 이우정 지휘자와 여성중창단의 축하찬양과 교회 70년 역사 회고 구술 순서로 무지개교실(유인순 권사), 유아유치부(김순천 권사), 아동부(김선희 권사), 중·고등부(박진선 권사), 대학청년부(신동순 장로), 찬양대역사(김성규 은퇴장로), 여전도회(차일순 은퇴권사), 남선교회(윤영호 은퇴장로)등 교회학교 각 부서 및 제직회 부서별 대표자들이 교회 사역의 일화를 소개하고 권태일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