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춘천의 기독교 전파와 그 사회적 역할

춘천기독교 120년사 출간기념 및 춘천기독교사 학술세미나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2년 09월 25일(일) 22:43
춘천기독교 120년사 출간기념 및 춘천기독교사 학술세미나가 '강원도와 춘천의 기독교 전파와 그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27일 오후 1시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춘천기독교 120년사 출간 및 학술세미나는 춘천성시화운동 50주년을 맞아 춘천의 기독교 역사 속에 함께했던 믿음의 선배들의 발자취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영적 거울과 신앙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덕주 교수(감신대)가 '강원도와 춘천의 기독교 전파와 그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기조강연하며, 박명수 교수(서울신대)가 '해방 직후 강원도 건국준비위원회와 기독교', 김동정 교수(관동대)가 '6.25전쟁 기 강원도 기독교인의 사회적 역할', 황병호 장로(제일장로교회)가 '1970년대 이후 춘천 기독교와 함께 한 사회활동'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의석 목사(순복음조은교회) 사회로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춘천성시화운동본부와 춘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춘천기독교120년사 편찬위원회와 한림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가 주관한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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