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2년 09월 15일(목) 18:13

【 순천여수지사=송외천】 순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임병동)는 지난 4일 광양제일교회(박재일 목사 시무)에서 임역원회의를 갖고,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와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위해 기도와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순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단호하게 반대의 목소리를 내면서,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와 관련해 노회 산하 남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남선교회연합회장 임병동 장로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 세계를 지키고 돌보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라며, "탄소중립이 인류의 생존 문제임을 깨닫고, 이를 위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