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2년 08월 29일(월) 10:59

【 전북지사=이영진】 대한예수교장로회 교회학교 중·고등부전국연합회(회장:신점철)는 지난 28일 전주시온성교회(황세형 목사 시무)에서 제3차 순회헌신예배를 드렸다.

교회학교 중고등부전국연합회는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학생들에게 여호수아장학회 장학금을 전달하고, 전주시온성교회 중등부와 고등부 교사인 오지선 권사와 경영선 권사에게 모범교사상을 수여했다.

중·고등부전국연합회 순회예배는 회장 신점철 장로의 인도로 전 회장 이준철 장로의 기도와 수석부회장 정범 장로의 기도, 호남협의회장 박형종 장로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채영남 목사의 '예수님 잘 믿으세요' 제하의 설교, 황세형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예배에서 설교한 채영남 목사는 "내가 낮아져야 주님이 높아지시고, 내가 비워야 주님이 채워주시고, 내가 죽어야 주님이 역사하신다"라며, "우리의 섬김을 통해 아이들이 예수님의 자녀로 자라나서 이 땅을 변화시키고 조국에 희망을 주는 한국교회로 변화할 것을 믿는다"라고 전했다.

증경총회장 채영남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