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로 복음을 전하다

[ 정보광장 ] (사)복음의전함 '복음광고제' 개최

한국기독공보
2022년 08월 16일(화) 22:19
광고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고정민)이 '복음광고제'를 개최하고 있다.

(사)복음의전함이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복음광고제'가 7월 15일 시작해 9월 16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복음광고는 길거리의 수많은 상업광고처럼 상품이나 단체를 광고하는 것이 아닌, 오직 예수님의 이름만 드러내며 그 사랑을 전하는 광고를 말한다.

(사)복음의전함은 '세계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과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으로 전 세계 방방곡곡의 광고판에 복음광고를 게재하며 여러 전도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고정민 이사장은 "복음광고는 어떤 기업이나 브랜드, 제품을 광고하는 목적이 아닌 순수 복음 전파만을 목적으로 하기에 교계와 일반 대중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다"며, "광고제의 주제가 '복음'이다. 그 어떤 기업이나 단체의 홍보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오로지 예수님과 복음만을 주제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복음광고제 공모 주제는 복음, 즉 예수님의 희생을 통한 구원의 기쁜 소식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내용과 기독교에 대한 기존의 부정적인 인식과 거부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내용의 광고를 공모받는다.

참가 자격에는 나이, 종교 등의 제한사항이 없으며, 개인 또는 단체(인원 5명 제한)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인쇄물, 영상 두 가지가 있으며, 인쇄물은 299x430mm 사이즈의 신문광고, 영상은 30초 길이의 동영상 파일 혹은 스토리보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작품 수는 제한이 없으며, 두 분야 모두 출품 가능하다. 스토리보드의 경우 컷 수는 제한이 없으나 30초 분량의 스토리보드여야 한다.

작품 접수는 복음의전함 사이트(http://www.jeonham.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jeonham1001@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고정민 이사장은 "복음광고제는 참가자들이 복음을 접하고, 또한 복음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기독교인에게는 복음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새기게 되고, 비기독교인들에게는 복음광고제 출품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예수님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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