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8월 10일(수) 07:54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 옥합선교회(이사장:서정자)는 9일 여전도회관 805호 회의실에서 제19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옥합선교회 제33회 정기총회 개회예배 설교자로 남택률 목사(광주유일교회)를 초청하기로 했다. 또한 창조 세계와 환경 보전의 의미를 담아 텀블러를 회원들의 선물로 준비하기로 했다.

옥합선교회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행20:24)' 주제로 개최할 계획이다.

옥합선교회 이사들은 회의에 앞서 선교사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 제33회 정기총회를 위해, 신입회원들의 가입과 회원들의 건강과 가정, 교회를 위해,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87회 정기총회를 위해 기도했다.

한편 옥합선교회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상임위원회로, 전국연합회와 지연합회장을 역임한 회원들이 모여 계속해서 해외 선교에 동참하고 있다.

옥합선교회는 현재 케냐의 서숙자 선교사, 폴란드의 김상칠·서정희 선교사, 스위스의 김명환 선교사, 터키의 남충현·이은이 선교사의 사역을 지원 중이다.

또한 옥합선교회는 계속해서 선교적 삶을 산 옥합회원의 명예를 지키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옥합근조기를 운영 중이다. 옥합근조기는 올해 1~7월 동안 6건 설치됐다.

옥합선교회 서정자 이사장은 "한 회기마다 전국 72개 연합회의 절반 정도의 지연합회장이 이임하고 있는데, 하나님나라 확장에 더욱 관심을 갖고 옥합선교회를 통한 선교 사역에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