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8월 03일(수) 17:30

강원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진길우)는 지난 7월 21일 고한중앙교회(홍문표 목사 시무)에서 제37회 6지역 97지교회 회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여전도회 강원연합회는 회장협의회에서 각 지역회와 지회의 보고를 받고, 연합회의 차기 사업을 논의했다.

강원연합회 진길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원연합회가 복음의 땅을 바라보며 하나님 계획과 섭리 속에 비전을 품고 다음세대를 세우며 여전도회 역사와 정신이 계속 이어지도록 나아가자"라며, "분열과 갈등이 팽배한 시대에 하나님만 바라보며 늘 기도하는 선교 여성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 개회예배에서 '우리들의 믿음의 이야기' 제하의 말씀을 전한 홍문표 목사는 "우리는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성령께서 함께하심을 체험한다"라며, "이러한 신앙의 간증을 믿음으로 증거하며 증인의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자"라고 전했다.

또한 차영아 목사(새계명교회)는 '폭풍 속에서 예수를 보라' 제하의 특강을 통해 "고난 때에 선하신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살아계신 주님을 체험해야 한다. 고난의 끝은 예배자이다"라고 격려했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