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복지재단, 산하 7개 시설 관련 결의

[ 여전도회 ]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7월 24일(일) 00:19
지난 18일 여수여성쉼터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작은자복지재단 이사회.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홍기숙)은 지난 18일 여수여성쉼터(원장:정운애)에서 제79회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향후 일정과 산하 시설 관련 안건을 결의했다.

작은자복지재단 이사회는 오는 8월 9~11일 진행되는 제35회 작은자청소년수련회 개최를 허락하고, 8월 4~6일엔 재단 시설장 모임, 10월엔 산하 7개 시설 직원과 사무국 실무자 등 25명을 대상으로 제14회 법인 및 시설직원 연수회를 갖기로 했다.

이사회는 법인 사무국과 각 시설이 상정한 예산안 추경의 건을 심의했으며, 정년이 도래하는, 작은자의집 최상민 원장, 천사노인복지센터 정은주 센터장의 임기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2000년부터 호남 작은자의집 초대 시설장으로 섬겨온 최상민 원장을 시설 설립자의 예우로 임기를 연장하기로 결의했다.

이사회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서기 민양기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계 김성숙 권사, 작은자복지재단의 자문위원이자 작은자후원회 대표회장 오정임 장로 등 3인을 이사회의 언권이사로 추천하기로 했다.

또한 이사회는 2024년 50주년을 기념을 준비하기 위한 '작은자운동 희년 준비위원'을 구성했다. 준비위원장 홍기숙 대표이사가 모임을 소집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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