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이단경계주일을 위한 설교자료집' 발행

자료집, △동성애·퀴어신학 △동방번개 △여호와의 증인 △안식교 △이단 규정의 원칙과 기준 및 과정 등 소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7월 15일(금) 15:33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유무한)는 15일 '2022 이단경계주일을 위한 설교자료집'을 발행했다.

총회가 전국노회에 배포한 이단 관련 설교자료집은 5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자료집은 △동성애·퀴어신학 △동방번개 △여호와의 증인 △안식교 △이단 규정의 원칙과 기준 및 과정 등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다.

이대위는 총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집단에 대해 분석·비판하는 설교자료를 전국의 목회자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자료집을 제작했다. 이대위는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장, 이단전문상담사들과 협력해 이번 소책자를 준비했다.

이번 자료집과 관련해 이대위원장 유무한 목사는 "동성애·퀴어신학은 최근 차별금지법안 입법 문제가 대립중이므로 우리가 잘 숙지해야 하고, 동방번개는 중국에서 발생해 온세계에 전파되고 있는 집단으로서 신천지교를 연상할 정도로 폐해가 확산일로에 있다"라며, "또 삼위일체와 지옥을 부정하는 여호와의 증인, 정통과 이단 경계에서 다수 이단의 모체 역할을 해 온 안식교를 바로 이해하는 것은 교회와 신자들의 신앙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이단으로부터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이단경계주일은 매년 8월 첫째 주일이며, 올해는 8월 7일 주일이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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