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 2022' 높은 호응 속에 마쳐

[ 정보광장 ] 차세대 문화산업 미래 제시

한국기독공보
2022년 07월 08일(금) 06:54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KOBA 2022 전시회'가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인 KOBA는 올해 제30회를 맞아 'Media, Waves of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 29일~7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KOBA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방송 통신융합산업 관련 국내 유일의 전문 전시회로써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전시협회로부터 국제인증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우수한 방송, 미디어, 음향, 조명 관련 장비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소개하면서 문화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신개념 방송, 영상산업과 음향, 조명산업의 첨단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급격한 변화의 흐름에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과 비전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하면서, 차세대 방송서비스와 미디어, 음향, 조명산업의 미래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최첨단 방송·영상장비 분야의 4K/8K, UHD, 3D, Smart TV, Mobile TV, 디지털콘텐츠, 카메라, VTR, 편집 관련 시스템, 송출·송신 관련 기기, 영상편집 기기, 문자발생기, CATV 시스템, 인터넷/위성방송 관련 기기, 디스플레이, LED 등이었다.

또한 Pro Audio, 마이크, 헤드폰, 콘솔, 믹서, 악기 등 음향 관련 기기와 조명 및 무대 관련 장비 등 600여 기종 1만 여 점을 전시 소개했다.

특히 1인 미디어 플랫폼이 급성장하고 모바일 콘텐츠의 소비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유명 크리에이터를 초대하여 1인 방송 미디어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전시장 내에 특별관을 설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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