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7월 06일(수) 11:12

전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문정희)는 지난 6월 30일 한일장신대학교(총장:채은하)에 대학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전 부회장인 박화식 장로(창북교회)는 이날 한일장신대를 방문해 채은하 총장에게 기금을 직접 전달했다. 전달식엔 동문 홍주형 목사(장신교회)도 함께했다.

전서연합회 발전기금을 전달한 박화식 장로는 "100년 전 외국인 여성선교사가 우리나라 여성을 위해 한일장신대를 설립했고, 학교는 지역사회에 복음 전파를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은 물론 한국교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해 달라"고 말했다.

한일장신대 채 총장은 "전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원분들과 귀한 사역을 펼치며 여성 리더로 활동하시는 박화식 장로님을 볼 때 같은 여성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학생들을 교회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섬김의 인재들로 양성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샘찬 기자